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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1달러 제품들을 파는 기업은 달러 제너럴(DG) 본문

주식/미국 주식

{미국 배당주} 1달러 제품들을 파는 기업은 달러 제너럴(DG)

dalsunlm 2020. 1. 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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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ar General(DG)

 

 

-Index : NYSE

-시가총액 : 387.53억

-분기배당

-배당일 : 1.4.7.10월

-배당률 : 0.84%

-배당금 : 0.32

-배당성장 : 3년 (2020.01.08)

-배당성향 : 19.26% (2020.01.08)

-종목 : 소매업

-주가 : 152.21 (2020.01.08)

 

 

달러 제너럴(DG)은 1939년도에 창립되었고 본사는 미국 테네시에 위치해 있다.

달러 제너럴은 80년이나된 오래된 균일가 유통점이며 약 16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기준으로 최대 소매 체인점이다.

 

아마존이 위협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소매업에서 29년 연속 매출 상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1939년에 창립할때 창립자인 칼 터너는 그의 부친인 J.L터너와 켄터키에서 백화점에 물건을 

납품하는 도매업으로 처음 사업을 하였다.

하지만 사업은 쉽지만 않아서 이들은 변화를 주어야겠다 생각하여 1955년도에 1달러 전략으로

내세운 매장을 열였다. 

당시에 1달러는 현재 가치로 약 10달러정도가 된다.

현재 판매되는 거의 모든 제품들의 가격대는 1~10달러 수준으로 옛날 1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1달러 전략들이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달러 제너럴은 1968년도에 상장을 하였다.

그이후에는 United Dollar Stores, Eagle Family Discount Stores 등 관련된 기업들을 인수하여 빠르게 성장하였다.

1996년도에는 3000개, 2003년도에는 5000개, 2012년도에는 10000개, 2018년에는 16000개의 매장을 열었다.

 

하지만 위기가 없을꺼 같이 폭발적인 성장을 한 달러 제너럴은 2007년도에 패밀러 달러와 달러 트리에 밀리기 시작했다.

그 해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인 KKR이 달러 제너럴을 69억달러로 인수하였다.

그 이후에 경영 혁신을 통해서 달러 제너럴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교외 소매점들을 대체하여 다시 성장하였다.

그리하여 2009년도에는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하여 달러 제너럴의 매출액은 100억달러를 돌파하였고

그 이후에는 매년 꾸준히 7~8%의 성장세를 보여주며 2015년도에는 210억달러, 

2018년에는 235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달러 제너럴이 1달러 전략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성장하여 소매업계의 괴물이 된것에는 몇가지 비결이 있다.

첫번째는 대형 유통매장과는 다르게 소도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들을 노리는것이다.

초창기에 저소득층들을 타깃으로 잡고 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남부 소도시 지역에 매장을 열었다.

미국의 다른 1달러 매장이자 경쟁사인 달러트리가 대형 스토어 인근에 매장을 열것과는 확실히 다른 전략이다.

소도시 지역에는 대형 매장인 월마트나 코스트코 등이 들어오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하여 매장 간의 거리를 5마일 정도로 좁혔다.

대형 유통매장들은 대부분 장거리 운전을 하여 가야하지만 달러 제너럴은 그럴 필요가 없이

고개들의 집 주변에 위치하여 편리하게 만들었다.

매장과 주차장의 거리도 짧아서 고객들이 만족하고 쇼핑할 수 있다.

 

두번째는 작은 매장과 광고를 하지 않아 가격을 낮추는것이다.

달러 제너럴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 11000여개 중의

80%정도가 5달러미만인 제품들이며 일반 판매점들보다 20~40% 낮은 가격이다.

이처럼 낮은 가격을 유지 할수 있는 비결은 다른 대형 매장들은 약 5000평정도인데

 

달러 제너럴은 약 200평정도로 매우 작으며 매니저부터 모든 직원들이 평균 5명정도 밖에 되지않는다.

그리하여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아 비용이 확실히 적게드며 다른 매장들과 다르게 광고나 판촉행사들을

하지 않는다. 

신규 매장 설비에서 오픈까지 약 일주일도 안걸려 매장수을 빠르게 늘리 수 있는 비결인거 같다.

 

 

세번째는 돈도 착하고 시간도 아끼게 해주는 고객의 편리함을 우선으로 한다는것이다.

달러 제너럴의 모토는 Save Money, Save Time이다.

저렴한 제품들 뿐만아니라 고객들에게 쇼핑의 편리함까지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매장의 모든 제품들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진열되며 고객들이 헤매지 않게 도와준다.

또한 상품들의 가격이 상품의 바로 오른족에 위치해 있어 가격표를 보기 쉽게 만들었다.

다른 매장들은 소매업은 4만개정도고 대형 매장은 10만개정도의 제품들을 보유하는데

달러 제너럴은 약 만여개 정도의 제품만 보유하고 있다.

그 이유는 수백여가지의 브랜드들을 비치해 놓으면 판매가 잘되는 한두가지의 제품들만

판매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다면 불필요한 재고들을 줄이고 제품 회전율을 높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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